[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흔히 민속주점하면 떠올리는 전통주는 막걸리와 탁주, 동동주 정도다. 대다수는 막걸리와 탁주, 동동주를 같은 술로 알고 있기도 하다. 정말 같은 술일까. 같은 듯 다른 세 주류의 차이점을 알아본다.

오늘날 신조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대명사로 통하는 한식이 있다. 비오는 날이면 숨에 허기를 달래는 이 술 한잔. 역시 파전에는 막걸리다. 또는 동동주다. 아니면 탁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