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전당부터 대구·경북지역 6개 기관 순회 전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3월 23일부터 남구 대덕문화전당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순회하는 '2021 소장작품 순회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지역 미술인의 창작을 돕고, 지역미술사를 정립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현재 총 1,129점을 소장하고 있다. 수집된 소장품들은 매년 소장작품 전시와 대구・경북 순회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의식을 고취하고,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능동적인 문화예술회관의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대구・경북지역과의 문화 상생 협력과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