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은 2021년 새봄을 맞이하여 3월 9일부터 5월 23일 까지 총 3개의 독립된 전시로 구성된 '三월 三인'이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이유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작가 외에도 영화 '미인도'(2008)를 계기로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는 영화배우 김규리의 한국 전통회화 기반의 여러 습작과 '일월오봉도', '장생도'와 같은 완성도 높은 중·대형 작품을 소개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