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울산쇠부리문화를 지역 청소년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두드락, 두드락! 쇠부리스틸-드럼' 사업이 울산문화재단의 2021년 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두드락, 두드락! 쇠부리스틸-드럼'은 쇠를 두드리는 대장장이처럼 쇠로 만든 악기를 두드리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배워보고 철문화축제인 울산쇠부리축제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디어교육을 통해 북구의 대표적 관광지를 찾아가 연주도 하고, 이를 참여자들이 직접 촬영해 만든 영상콘텐츠를 SNS에 올리는 활동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