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나영]

하트시그널은2017년 6월, 채널A에서 시즌1을 시작으로 첫 방영을 했다. 이어서2018년과 2020년, 차례로 시즌2와 시즌3를 방영했다. 이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의 심리를 연예인 예측단들이 추리하는 리얼리티 쇼다. 첫 시즌에 비해서 시즌이 지날수록 더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남녀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들의 사랑 방식 또한 제각각이다. 이것이 하트시그널이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다. 출연자들의 행동을 예측단들이 분석할 때, 다양한 심리적 효과들이 언급된다. 그 중, 패널 양재웅 정신과 원장이 언급했던 미러링 효과(mirroring effect)가 매우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