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최근 윤상, 김이나, 헤이즈와 함께한 신곡 '말이 안 되잖아(Feat.헤이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데이브레이크가 9월부터 시작한 소규모 장기 공연 '× ÷ SHOW' (이하 곱나쇼)를 총 21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이브레이크 '곱나쇼'는 '몇 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는 뜻으로, 코로나 이후 계속되는 공연 취소로 인해 아쉬울 팬들이 이 시기를 아쉬움 대신에 즐겁게 지나갔으면 하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이다. 무엇보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가장 안전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한 회차 당 50인 미만의 관객으로 1,000명의 관객들을 만날 때까지 계속된 역대 최소규모 및 최장기 공연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참고로 1,000명은 지난 여름 취소된 단독 공연 SUMMER MADNESS 2020의 수용 예정 인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