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 단계 줄일 라벨 없는 백산수가 오는 5월 출시된다.

2일 농심은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올해 상반기 라벨 없는 백산수를 출시하고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판매 시작되는 무라벨 백산수는 음용 후 그대로 분리배출 가능하여 편의성과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라벨 사용량이 줄어들어 자원 절약의 효과도 있다.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