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지난 2월 26일 목포 영흥고등학교를 퇴직하신 박재홍 선생님으로부터 잡지 '뿌리깊은나무' 52권, '한국의 발견' 11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의 순 한글, 가로쓰기 잡지라는 수식어를 가진 '뿌리깊은나무'의 발행인인 한창기 선생이 모으신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분신과도 같은 기록유물을 기증받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