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지난해 2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을 재정비해, 오는 3월 1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재개방에 맞춰, 부산박물관은 기존 도서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高句麗古墳壁畫(고구려고분벽화), 朝鮮通信使大系(조선통신사대계), 李朝繪畵(이조회화), 한국의 불화, 민화, 국보 등 각종 귀중 도서를 시민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는 전시실 관람 후 심도 있는 전시 이해가 필요한 경우 관련 문헌 자료들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