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GC녹십자웰빙(234690)의 코로나19 치료제 ‘라이넥주’ 임상2상을 승인했다. 이날 승인 받은 ‘라이넥주’는 현재 피하 또는 근육투여 방법으로 간기능 개선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임상시험에는 점적 정맥투여 방법으로 변경해 진행될 전망이다.

녹십자웰빙 CI. [이미지=녹십자웰빙]

식약처가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현황을 밝히며, 녹십자웰빙의 코로나19 치료제 ‘라이넥주’ 임상2상 승인 소식을 26일 밝혔다.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의약품은 백신 8개, 치료제 14개 제품이며, 이 중 치료제 1개 제품(렉키로나주)이 국내 허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