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꼬리' 콘셉트는 '예민미'가 폭발하는 빌런인 '캣우먼'이에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본능들이 있잖아요. 그걸 미친 듯이, 가감 없이 표현하면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가수 선미가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꼬리'(TAIL)를 발매한다.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냈다. '보라빛 밤', '사이렌', '날라리'로 선미와 합을 맞춘 히트 메이커 프란츠(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