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 리스크로 하락세를 보이며 24일 2994.98p로 3000선 미만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25일 급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과 한국은행의 여섯 번째 기준금리 동결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종가 기준 1월 7일 ‘삼천피’를 달성한 이후, 코스피는 지난 1월 29일 2976.21p로 3000선 미만을 하향돌파한 바 있다. 최근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승 등 금리리스크로 인해 하향세를 걷던 코스피가 24일 2994.98p로 월간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