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는 권역별 도보생활권 내에서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서관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관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도서관 총괄기획가를 지난 2월 15일 위촉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구립둔촌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상일동(명일근린공원 내 구 테니스장 부지)과 둔촌주공재건축 단지 내(기부채납 형식)에도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독서를 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 도서관 1호점을 지난해 9월 개관한데 이어 올해 6호점, 2022년까지 10호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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