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중심가 백화점에서 'K 팝업 매장'이 1개월 동안 운영된다.

KOTRA는 2월 23일부터 3월 28일까지 일본 도쿄 번화가 시부야의 마루이 백화점에서 ‘온·오프라인 K-Style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의 한국 드라마가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 식품, 패션 등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 화장품의 일본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7.3%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빠른 속도로 일본 소비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