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175250) 자회사 아이큐어비앤피가 ‘세포막 투과성을 갖는 펩타이드(유사 단백질)' 기술의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은 약물의 세포막 투과성을 개선시켜, 효과적인 생체 내 전달을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큐어비앤피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의료용 대마 연구에도 이번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완주에 위치한 아이큐어 제약공장. [사진=아이큐어]

아이큐어비앤피는 세포 내 약물전달기술에 해당하는 ‘세포막 투과성을 갖는 펩타이드’의 미국 출원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큐어비앤피는 현재 의료용 대마, 항암제, 비만, 당뇨 등에 대한 경구, 비강 연구 개발을 통해 15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