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 및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1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비 0.9%, 전년비 0.8% 상승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일반적인 생산자물가지수와 함께 근원물가지수를 발표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는 작황 혹은 수급에 따라 물가 변동폭 크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하는 식료품및에너지이외지수는 전월비 0.7%, 전년비 1.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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