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은병석화장학회는 오는 2월 18일 11시 30분 청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일지역 대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병석화장학회는 2001년 타계한 故 이은병씨의 자녀(9남매)들이 부의금으로 들어온 3,000여만원으로 은병장학회를 설립하여 2002년부터 지역대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故 최석화씨가 타계한 2005년부터는 장학회 명칭을 부모의 이름을 딴 ‘은병석화장학회’로 변경하고 장학생 대상을 3명으로 늘려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청일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