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정부는 작년 11월 29일에 별세한 고(故) 서세옥 화백(향년 91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고 밝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관’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이번 금관문화훈장 추서는 1993년 국민훈장 석류장, 2012년 은관문화훈장에 이어 고 서세옥 화백에게 수여하는 세 번째 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