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기어(Gaming Gear) 및 생활가전기업 앱코(129890, 대표이사 오광근)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앱코는 1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532억원, 영업이익 235억원, 당기순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2%, 329%, 423% 증가한 수치다.

앱코 로고. [이미지=더밸류뉴스(앱코 제공)]

지난해 매출 향상의 원인은 게이밍기어 시장 확대, 생활가전 브랜드 강화, 매출액 증가로 인한 공헌이익 상승, 신규 시장의 선제적 투자비용 회수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