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CT-P17'이 지난 11일(현지시각)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CT-P17'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이며, 향후 ‘유플라이마’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제약기업 셀트리온 설명. [사진=더밸류뉴스(셀트리온 제공)]

제약기업 셀트리온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CT-P17’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CT-P17은 ‘유플라이마(YUFLY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