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11일부터 시작됐다. 이에 명절 기간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체 휴뮤일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11~12일 이틀간 11개점(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마산점, 광주신세계, 센텀시티점, 의정부점, 아라리오점, 김해점, 대구신세계)이 휴점하고 13일부터 정상영업한다. 다만 하남점과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여주, 파주, 부산, 시흥)은 설 당일인 12일 하루만 쉰다.

현대백화점도 11~12일까지 9개점(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대구점, 울산점, 충청점)이 문을 닫는다. 6개점(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동구점)은 13일만 쉰다. 현대아웃렛 전국 8개 점포는 12일 휴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