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의약품 수급 정보 공유 강화 및 신속한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병‧의원, 약국 등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 단체와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사진=더밸류뉴스(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10일 식약처는 7개 의약단체와 손 잡고 의약품 공급 중단에 대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계 단체와의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통해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