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묵직한 메시지로 울리는 감동

[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제5회 '늘푸른연극제'가 지난 7일 마지막 작품 '오이디푸스 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늘푸른연극제'는 현시대 최고의 연극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7일 제5회 '늘푸른연극제'(주관 스튜디오 반,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이디푸스 왕'의 마지막 공연과 함께 긴 여정을 끝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붙은 연극계에 한 줄기 빛으로 찾아온 이번 '연극제'는 모든 연극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 연극에 대한 대중의 관심,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붙은 연극계에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다시, 봄'이라는 부제에 묵직한 메시지와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