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1600억원이 넘는 먹거리 관련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10년 안에 취약계층 2만 명을 위한 사회적경제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사업 계획을 선보인다.

5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 열린 사업계획발표회에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직매장, 식당, 간편식, 배달식, 꾸러미, 직거래장터, 인터넷, 급식 등 다양한 경로를 만들어 로컬푸드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통해 2만명에 달하는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먹을 권리 보장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