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역류, 복통, 속쓰림 등은 요즘 현대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위장 증상이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 한국인에게 위장질환 증상은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시경, 초음파 등의 검사 상에서 정확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 과민성이나 신경성 등과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진단받아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