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그룹이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한화솔루션(009830)의 태양광수소사업을 시작으로 미국의 우주용 탱크전문 기업 시마론(Cimarron)의 지분을 인수하는 등 사업분야를 넓히고 있다. 업계는 한화의 활발한 투자가 기존에 진행했던 사업과 신기술 연구투자의 연장선으로 보고 한화그룹의 사업이력을 조명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한화솔루션이 신성장 동력 발굴과 투자를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특히, 이 금액 중 1조원은 태양광 사업에 투자된 것으 예측된다. 이후 한화솔루션은 소프트웨어 기업을 추가로 인수해, 하드웨어(태양광 모듈)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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