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012330)가 지난해 출원한 특허 2000건을 넘으며 현대모비스의 최대 특허건수를 기록했다. 직원들의 발명활동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현대모비스의 특허 출원을 위한 자체적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계속해서 특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앞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우수 직무발명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현대모비스 제공)]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국내외에서 출원한 특허가 2100여 건을 기록했다. 2018년과 2019년 대비 각각 3.2배, 1.8배 증가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