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내에 있는 봉사 모임에서 당사자조차 모르는 새, 매달 일정액이 인출된다는 논란이 인다. 관련 사실을 공시하지 않고, 여직원에 대해서만 급여를 공제했다는 의혹이다.

서울 태평로 한국은행 본점. [사진=더밸류뉴스]

지난 26일 직장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블라인드에 따르면. 익명의 한국은행 직원은 ”사내 봉사조직에서 여직원들만 급여 공제를 해왔다“며 ”급여 공제 동의여부에 대한 조사 없이, 본인도 모른 채 공제되고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