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모르게 '음음' 소리를 내고,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주의가 너무 산만해 자주 지적을 받는 아이들이 있다.

이 같은 틱장애 증상이나 ADHD 등은 학습장애의 주된 원인으로 중추신경계의 문제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사회환경적요소나 정서적 문제에 의해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 틱장애 증상을 보이거나, ADHD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부모는 틱장애 증상이나, ADHD 증상에 대해 너무 과민한 나머지, 지나치게 걱정을 많이 하고 아이를 과도하게 보호하는 경향이 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