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7개월 동안 진행된 ‘2020년 단체교섭’을 마침내 마무리했다. 기본급 동결과 위기극복 격려금 등 다양한 방안들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단합된 의견일치를 보였다는 소식이다.

현대삼호중공업 전경. [사진=더밸류뉴스(현대상호중공업 제공)]

현대삼호중공업은 22일 “회사 생산관 앞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 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이 ‘56.3% 찬성’으로 최종 가결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