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스마트팜(첨단농장) 시공기업 그린플러스(186230)를 ‘디지털뉴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장석영 과기부 2차관을 현장에 보내 격려했다. 스마트팜 관련 정부정책이 순조롭게 시행됨에 따라, 올해 그린플러스가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그린플러스의 업다운 재배장치 시스템. [사진=그린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이날 과기부는 그린플러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그린플러스의 자회사 ‘그린케이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석영 과기부 2차관은 “1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새로운 시장 창출 가능성을 보여준 디지털뉴딜 모범사례”라며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이 발표된 만큼, 과기부는 앞으로 뉴딜 성과물의 글로벌 진출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