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장수 기업인 삼양그룹을 이끌어 온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14시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5세.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사진=삼양그룹 제공]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1896~1979) 선생의 7남 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1949년 졸업하고 삼양사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