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재생능력이 없어서 한번 손상되면 자연치유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6~8세 무렵부터 유치가 탈락하고 10세 전후로 모두 자라나는 영구치를 죽을 때까지 사용해야 한다. 심한 충치, 치주 질환이나 외상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면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과 치료가 불가피하다.
현존하는 치아 대체 치료 중 치아와의 유사성은 물론 기능 면에서도 가장 우수한 것은 임플란트다. 음식을 씹고 쪼개는 저작기능이나 심미성이 자연치아와 비슷해 제3의 치아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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