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포스코케미칼(003670)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분기비 상승했다. 이차전지 소재 부분의 매출이 급증했고 양극재 부분에서 큰 폭의 상승세가 보여지는 가운데, 올해도 이차전지 부분에서 생산능력과 생산규모 확대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포스코케미칼이 영위하고 있는 화학과 소재 분야 사업. [이미지=더밸류뉴스(포스코케미칼 홈페이지 캡쳐)]

지난해 4분기 포스코케미칼의 매출액 4533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비 각각 17%, 7% 상승한 수치이다. 내화물(고온에 견딜수 있는 재료) 및 라임케미칼 부문의 계속된 성장세와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매출 증가가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