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경제계 및 보수 단체에서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삼성 관련 주식 대부분이 상승 추세에 있어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글로벌 기술 센터에서 기술 점검을 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사진=더밸류뉴스(삼성전자 홈페이지 제공)]

18일(어제)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017년 약 1년의 서울구치소 수감이후 약 3년만의 재수감이다. 선고 이후 변론의 기회를 부여한 재판부에 “할 말 없습니다”라고 응답한 이 부회장에게 약 1년 6개월 정도의 구속기간이 남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