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디자이너 차홍 원장이 사회복지법인 다니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차홍 원장과 차홍 헤어숍 임직원들은 꾸준히 미용 봉사를 해오는 가운데 지난해 연말에는 방한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차홍 원장이 운영하는 차홍아르더와 차홍룸은 살롱 오픈 후 수년간 디자이너들의 참여를 받아 미용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다니엘 발달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월 방문 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용 봉사가 힘들어지자, 차홍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다니엘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해 방한용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