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 5개 전자계열사 중 처음으로 노조와 단체협약을 맺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4일 오후 아산1캠퍼스 7라인동에서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체협약 체결식엔 회사 측 교섭위원으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이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노조 측에선 김해광 한국노총 금속노련 수석부위원장과 김정란·이창완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