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 이후로 고층 건물의 화재안전대책을 위해선 '건축법'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건물 외벽의 알루미늄 복합 패널에 대한 문제만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 마감재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는 화재가 보통 건물 외벽보다 건물 내부에서 많이 발생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