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0)이 13일 오후 6시 글로벌 임상2상 결과를 발표한다. 지나친 관심을 우려해 그간 세부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던 셀트리온이 전격 공유를 결정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대장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아 연구가 진행 중인 치료제는 총 15개인 것으로 확인된다.

셀트리온 CI. [사진=더밸류뉴스(셀트리온 제공)]

제약기업 셀트리온이 오늘 오후 6시 대한약학회 학술대회(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글로벌 임상2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발표자는 국내 2/3상 시험책임자 중 한 명인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