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지난해 12월 해외주식 약정금액 약 9조 1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비 약 1700%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작년 9월 이후 3개월 만의 일이다.

이현 키움증권 사장. [사진=더밸류뉴스(키움증권 제공)]

개인이 적극적으로 해외주식 시장에 참여하면서 거래대금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12월 키움증권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약 27만 계좌를 넘어섰으며 일 평균 약정금액은 약 41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