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4일까지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1’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그 중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대표적인 참가 한국기업으로 가전, 스마트폰, TV부분에서 두 기업이 경쟁구도를 갖을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이 더 우세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CES 2021 박람회 로고. [사진=더밸류뉴스(CES 홈페이지 캡쳐)]

CES 박람회가 54년 역사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미래 기술과 첨단 IT제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CES에 참가한 한국기업의 수는 340개로 미국(576개) 다음으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이 중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한국의 대표적 기업으로 신기술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