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소아 및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신경정신과 질환 중 하나인 틱장애는 특정한 이유 없이 무의미한 소리를 내거나 얼굴 혹은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빠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증상을 뜻한다.

전자를 음성틱, 후자를 운동틱이라 하는데 두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간 지속된다면 이를 뚜렛증후군 혹은 뚜렛장애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