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다름 계절보다 무채색 옷을 자주 입게 된다.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으면 유독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 바로 어깨 위에 떨어지는 비듬이다.

머리를 깨끗하게 감아도 비듬은 꼭 생기기 마련이다. 이 비듬은 왜 생길까? 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은 "흔히 비듬이라고 불리는 두피각질은 각질세포에서 생성되며, 한 달에 1mm가량 자라고 손상이 빨라 자주 교체된다"면서 "체내의 여러 문제로 각질이 과도하게 생성되면 각질이 비듬과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