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의 2020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실적은 전기 대비 소폭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여 시장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지=더밸류뉴스(삼성전자 제공)]

3분기에 있었던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와 계절성의 영향으로 실적은 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또한 4분기 실적은 증권사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환율약세 속에서 선방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