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KOSPI)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 3000선을 상회했다. 한편 외인과 기관의 이날 매매동향을 확인한 결과 외인은 하락장에, 기관은 상승장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글로벌 증시 대비 강세를 보이고, 개인 투자자 유입으로 거래규모가 증가해온 국내 증시가 올해 어떻게 변화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증시 변동 예시. [사진=픽사베이 제공]

7일 코스피 종가는 3031p를 기록하며 ‘코스피 3000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시가총액도 2087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