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올해를 ‘성장의 해’로 선포하고자 한다며,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핵심 과제로 4가지를 꼽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신년사 마지막에는, ‘고객 중심의 고객가치 경영’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며 상생의 도약을 강조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LG화학 제공]

4일 LG화학은 20조원 규모의 기존 사업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하는데 매진하기 위해 2021년을 ‘성장의 해(The Year of Growth)’로 선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