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품질 최우선·책임경영·변화와 혁신’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 [사진=더밸류뉴스(SPC그룹 제공)]

허 회장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품질 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이라며 “수십년 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해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적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