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0.1%p 내린 36.6%로 나타나며, 부정평가보다 20%p 이상 낮은 흐름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62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12월 5주 차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 취임 191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2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1%p 내린 36.6%(매우 잘함 22.4%, 잘하는 편 14.2%)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2%p 오른 59.9%(매우 잘못함 45.2%, 잘못하는 편 14.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변동 없는 3.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4.6%p↓, 39.4%→34.8%, 부정평가 62.5%) ▲광주·전라(2.9%p↓, 57.5%→54.6%, 부정평가 40.8%), ▲부산·울산·경남(1.5%p↓, 29.6%→28.1%, 부정평가 67.3%) ▲서울(1.4%p↓, 35.6%→34.2%, 부정평가 62.5%), 성별로 ▲남성(1.0%p↓, 35.2%→34.2%, 부정평가 63.2%), 연령대별로 ▲60대(3.3%p↓, 32.8%→29.5%, 부정평가 68.3%) ▲20대(2.3%p↓, 36.1%→33.8%, 부정평가 60.9%), 지지 정당별로 ▲열린민주당 지지층(7.9%p↓, 75.2%→67.3%, 부정평가 28.1%) ▲국민의힘 지지층(1.4%p↓, 3.6%→2.2%, 부정평가 96.6%), 이념성향별로 ▲진보층(8.1%p↓, 69.2%→61.1%, 부정평가 35.7%) ▲중도층(1.0%p↓, 35.5%→34.5%, 부정평가 63.6%)에서 하락했다.
반면, ▲대구·경북(9.2%p↑, 20.4%→29.6%, 부정평가 64.1%) ▲30대(4.1%p↑, 35.5%→39.6%, 부정평가 58.3%) ▲50대(1.0%p↑, 36.7%→37.7%, 부정평가 59.3%) ▲정의당 지지층(1.8%p↑, 32.0%→33.8%, 부정평가 57.9%) ▲보수층(3.2%p↑, 13.8%→17.0%, 부정평가 81.2%)에선 상승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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