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이 올해를 맞아 신년인사를 전하며 준법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어떤 형태의 위법행위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인빗은 지난해 몇 개월동안 경찰의 수사를 받은 바 있는데 이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행위도 파악되지 않았기에 코인빗의 입장을 확실히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올해부터 실시되는 특금법에 대처해 믿을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미지=더밸류뉴스(코인빗 캡쳐)]

코인빗의 지난해는 경찰과의 대립이라고 요약해도 과장이 아니다. 현재도 경찰과 코인빗의 대립관계는 이어져 오고 있는데 경찰은 코인빗을 검찰에 송치했고 코인빗은 광수대 경찰 2명을 피의사실 공표죄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