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최저기온이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며,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추운 겨울철에는 역류성식도염과 같은 위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역류성식도염 진료 환자를 월별로 분류했을 때, 12월과 1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11월~1월로 시기를 끊으면, 2~10월 평균에 비해 환자가 약 18%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